​동국대, 동북아 사막화방지 국제심포지엄 개최

2013-11-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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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동국대학교 사막화방지연구사업단(CCDASA)이 오는 5일 오후 1시부터 교내 문화관 초허당세미나실에서 동북아시아 사막화방지를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일본 건조지역연구센터(ALRC)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산림청, 한국연구재단, 일본학술진흥회가 후원한다.

주요 발표내용으로는 ▲한국 사막화방지연구사업단의 연구활동(사막화방지연구사업단장 동국대 강호덕 교수) ▲사막화방지를 위한 한국의 역할(산림청 최영태 과장) ▲사막화의 주요 원인 분석(고려대 이우균 교수) ▲사막화방지를 위한 생명공학 연구(생명공학연구원 곽상수 박사) ▲일본건조지역연구센타의 연구활동(일본 도토리대 야마나까 교수) ▲건조지역 수분 이용성(일본 오까야마 대학 요시까와 교수) ▲사막지역 생태계 복원(일본 동경대 교수) ▲몽골 사막화방지 연구(몽골 국립대 빠야르마 교수) 등이다.

심포지엄과 연계해 국내외 학자들은 경북 영일지방 사방조림지와 울진 금강송 보존지역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숲에 대하여 현장 토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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