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 봉사활동을 통해 여의도에 소재한 LG전자(GMO)의 전액 후원과 함께 140여명의 직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어둡고 낙후된 주택들로 인해 우범지대였던 골목길을 밝고 생동감 넘치는 길로 바꿀 예정이다.
특히 벽화 디자인과 구성을 기업과 복지재단, 주민들이 함께 의논하고 협의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지난 28일 벽화봉사활동을 위한 밑그림 작업이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희망이 담긴 벽화들로 장식된 의미 있는 골목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