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다음달 7일 수능일 개장시간 한 시간 늦춰

2013-10-3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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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한국거래소는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다음달 7일 매매거래 시간을 종전보다 한 시간 늦춘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정규장 개장시간이 종전 오전 9시 부터 오후 3시까지에서 수능시험 당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변경됐다. 

시간외거래도 장 전 거래일의 경우 오전 7시 30분 부터 9시까지, 장 종료 후에는 오후 3시 10분부터 3시 30분까지였으나 각각 한 시간씩 미뤄진다. 

단, 장 종류 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나 시간외 대량매매 종료 시점은 현재와 같은 오후 6시다. 

코스피200선물과 옵션 등 파생상품 시장 개장 시간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15분으로 한 시간씩 순연된다. 

코스피200선물ㆍ옵션 야간시장 개장도 한 시간 늦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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