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기야 도망쳐 [사진 제공=tvN]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꽃보다 할배' 여배우편인 '꽃보다 누나'의 부제가 화제다.
30일 tvN 측은 크로아티아로 떠나는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 제목을 '꽃보다 누나'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나 PD는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제작진 사이에서 부제가 '승기야 도망쳐'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이승기가 누나들의 감정선을 이해하지 못해 당황하는 모습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여행에는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등 정상급 여배우 4명과 신입 짐꾼 이승기가 크로아티아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