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천안시(시장 성무용)는 삼성디스플레이(주)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새내기 사회복지사를 선정하고 우수한 사회복지프로그램을 공모하여 29일 오후 3시 천안시청에서 시상과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련 종사자들에게 귀감이 되는 복지사를 포상하여 사기를 진작하는 한편, 시민에게 지역 특성과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새내기 사회복지사 賞’은 천안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 김소영 복지사, 천안시정신건강증진센터 부설 치매지원센터 김영 복지사, 성거읍사무소 박소정 직원이 수상했다.
또 ‘2013년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에는 천안시알콜상담센터, 아우내은빛복지관, 희정복지재단, 성정종합복지관, 행복한다문화가족연합회, 기독성심원,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천안대안학교가 공모에 선정되어 1억3천만원의 지원금과 긴급지원사업비로 2천만원을 천안시지정공동모금 계좌로 지원하는 등 모두 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