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2008년 이후 임용자 50명을 대상으로 도보 및 자전거를 이용해 고령읍 일원 대가야문화유적지를 탐방하여 지역 주요자원을 파악하고 직원 상호간 소통과 협력심을 고취해 창의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지산동고분군에서 주산, 우륵기념탑을 도보로 탐방하고 우륵기념탑에서 회천 자전거도로, 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까지 자전거로 탐방한다.
또한 곽용환 고령군수 특강 및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신종환 박물관장), 직원 소양교육(이상국 강사) 등을 실시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날 특강에서 “대가야 문화와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군정발전과 정부의 문화융성정책을 선도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직원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를 주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