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재연구소, ‘2013 Asia Archaeology’ 국제학술심포지엄

2013-10-3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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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2013 Asia Archaeology(고고학)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국외 공동연구기관이 수행한 국외유적 조사연구의 성과를 국내 학계에 소개하고, 국외 소재 우리 역사 관련 유적에 대한 조사현황과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러시아, 몽골, 중국 등 10명의 국내외 관련 연구자들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중국․러시아에서 조사된 중세시대 도성과 성곽, 몽골의 고대 무덤 등에 대한 현황과 그 특징에 대해 살펴본다. 특히 러시아 연해주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발해성곽에 대한 조사현황과 특징 그리고 올해 발굴 조사한 연해주 콕샤로브카유적에 대한 조사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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