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재연구소와 국외 공동연구기관이 수행한 국외유적 조사연구의 성과를 국내 학계에 소개하고, 국외 소재 우리 역사 관련 유적에 대한 조사현황과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러시아, 몽골, 중국 등 10명의 국내외 관련 연구자들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중국․러시아에서 조사된 중세시대 도성과 성곽, 몽골의 고대 무덤 등에 대한 현황과 그 특징에 대해 살펴본다. 특히 러시아 연해주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발해성곽에 대한 조사현황과 특징 그리고 올해 발굴 조사한 연해주 콕샤로브카유적에 대한 조사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