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열린시상식에서 시, 단편소설, 수필 3개 분야 당선자 20명에 대한 표창과 상금이 수여됐다.
일반부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은 시 부문'정선역의 어머니'의 장미자 씨가 영예를 안았으며, 일반부 우수상으로 수필 부문 ‘꿈이 내리는 여행’의 우혜주씨가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또 중고등부 최우수상 단편소설부문에'아버지의 철도’의 윤영후 학생 외 5명이 한국철도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철도문학상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한국철도협회 등의 공동 후원으로 일반부 및 학생부로 나누어 지난 6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작품 공모를 거쳐, 분야별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1~2차 심사를 통해 10월 8일 최종 당선작을 선정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