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채, ‘사랑은 노래를 타고’서 뮤지컬 배우로 완벽 변신

2013-10-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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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퓨어픽처스]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탤런트 한민채가 뮤지컬 배우로 완벽 변신했다.

한민채는 내달 4일 ‘지성이면 감천’ 후속으로 첫 방송될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극본 홍영희·연출 이덕건)에서 뮤지컬 배우로 출연한다.

22일 공개된 첫 촬영 현장 사진 속 한민채는 화려한 뮤지컬 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으로, 격정적이면서 매력적인 댄스를 선보이며 톱 배우의 아우라를 여과 없이 표현하고 있다.

소속사 퓨어픽처스 관계자는 “이 장면은 한민채의 공식 첫 촬영 장면이다. 뮤지컬 공연 장면을 위해 3일 만에 춤을 마스터 했고, 단 한 차례 NG없이 촬영을 마쳐 스태프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개인주의적 세태 속에서 가족 간의 고마움을 알아가며 타인에게 준 상처를 반성해가는 세 가족의 휴먼 드라마다.

여주인공에 씨스타 다솜이 캐스팅됐으며 한민채, 백성현, 김형준, 황선희, 정시아, 이은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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