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만세보령_활력화_대회 |
‘농업에 6차 산업화를 담다’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활력화대회는 친환경인증 및 공동브랜드인증 농산물 위주의 명품농산물 품평전시를 비롯해 친환경 농축산물 판매장터, 체험마당, 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행사는 농업인뿐만 아니라 도시민과 보령시민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하며, 친환경 농특산물 전시 판매를 통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 농가소득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된다.
친환경 농산물 전시 판매장에는 고품질 쌀, 황토고구마 등 160여 품목을 전시·판매되며, 시식·체험장에는 고구마 케익 만들기, 두부 만들기 등 20여종의 체험 코너와 국화, 야생화, 도시락 및 개발음식 등 40여종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쌀 홍보를 위한 떡가래 커팅과, 둘레길 보물찾기 등 13여 종의 다양한 이벤트와 푸른파도 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현악 4중주팀과 색소폰동아리 등 15단체의 공연도 펼쳐진다.
야외에는 1000만송이 국화동산을 비롯해 농업 생태관의 열대식물, 식물터널 온실의 주렁주렁 터널 등 참석자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소외되어 왔던 다문화 가정 코너를 개설해 함께 하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만세보령 최고시민 선발대회를 개최해 최고시민도 선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농촌과 농업인들에게 활력소가 되는 알찬행사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