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PGA투어에서 60타대 초반 타수 속출

2013-10-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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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라이너스오픈 1R…美 헨리, 60타 치고 단독 선두…위창수·양용은 68타

J J 헨리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2013-2014시즌 미국PGA투어 둘째 대회인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총상금 600만달러)에서 60대 초반 스코어가 잇따라 나왔다.

J J 헨리(38·미국)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서머린(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묶어 11언더파 60타(28·32)를 쳤다. 단독 1위다.

또 안드레스 로메로(아르헨티나)는 10언더파 61타로 2위에 올랐고 웹 심슨, 제임스 드리스콜, 제프 오버튼(이상 미국)은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60타는 투어 18홀 최소타수(59타)에 1타 뒤지는 기록이다. 투어에서 59타를 친 선수는 여섯 명에 불과하다.

한국선수들은 양용은(KB금융그룹) 위창수(테일러메이드)가 3언더파 68타로 경기를 마쳤다.

노승열(나이키)과 존 허는 2언더파 69타, 리처드 리는 1언더파 70타, 대니 리와 케빈 나는 이븐파 71타를 쳤다. 케빈 나는 2011년 이 대회 우승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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