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기아자동차가 다음달 2일 파주 헤이리 및 통일동산 카트랜드에서 진행될 ‘기아 팬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아 팬 페스티벌은 고객들이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기아차가 최초로 기획한 ‘패밀리 데이’다.
행사는 △기아차 ‘올 뉴 쏘울’을 고객들에게 공개하는 ‘쏘울 팬 오프닝’과 △탤런트 손현주가 기아차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기아 토크 콘서트‘ △자동차 컬링, 타이어 볼링과 같이 기아차로 즐기는 참여형 레크레이션 ‘기아 카림픽’을 비롯해 헤이리 아트갤러리 관람, 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 도자기 제작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4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성인의 경우 3만원,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1만원이다. (미취학 아동 무료)
기아차는 모집 이벤트에 응모한 기아자동차 고객들 중 100명의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며 당첨자는 가족 및 친구 등 3인까지 동반할 수 있어 최대 400여 명의 고객들이 즐거운 하루를 체험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고객 초청 ‘패밀리 데이’인 만큼, 참여하신 고객 분들이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가족 및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으신 기아차 고객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이벤트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