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새미로창의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익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이번 체험은 지역의 체험행사를 통해 문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자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보석박물관을 관람하며 왜 익산이 보석의 도시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금마한과체험장을 방문해 직접 한과를 튀겨보고 만들어보고 시식해보는 체험을 했다.
이어서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열리는 공연문화 관람과 아트마켓에서 방향제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해보는 특별한 체험도 함께 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건우(12)학생은 “평소에는 단순히 구경하고 지나갔던 곳에서 체험행사를 해보니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게 됐고 특별한 재미가 있었다. 집에서 게임하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