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도시 명품청양! 행복충남 건강100년’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생활체육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간 유대감 조성 및 참여의식을 고취하여 일체감을 조성하고 가족과 직장 및 지역사회에 활력을 심어주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종목은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배구, 탁구 등 18개 정식종목과 시범 종목인 자전거와 번외종목 씨름, 승마, 낚시 등 모두 22개 종목으로, 각 종목별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 6천여명이 그동안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겨루게 된다.
경기는 청양군 공설운동장을 비롯한 청양 일원 24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건강은 행복한 충남의 출발점이며, 체육은 가장 중요한 보건정책이자 복지정책”이라며 “이번 대회는 충남 생활체육인들이 화합하고 충남의 하나 된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