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기술수요 조사 나서

2013-10-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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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소프트웨어(SW) 혁신전략 후속조치 일환으로 내년 SW 연구개발(R&D) 분야 기술수요조사를 추가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SW기초연구(SW기초연구센터), 대형장기연구(SW그랜드챌린지), 전문기업육성(GCS) 등 3대 분야에 대해 실시하고 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수요조사는 내년 SW R&D 과제 기획일정을 감안해 3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수요조사 제출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홈페이지에서 기술수요조사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e-R&D 시스템(www.ernd.go.kr)에 등록하면 된다.

수요조사 결과는 지난 8월에 실시된 ICT 분야 기술조사 결과와 통합해 내 SW분야 과제기획을 위한 과제기획위원회에서 검토할 예정이다.

박일준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SW산업 혁신을 위해서는 창의적이며 우수한 SW기술과 제품이 산업저변에 깔려 있어야 가능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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