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증후군 "엄마 품에서 자란 아이에게서 더 많이?"

2013-10-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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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증후군 "엄마 품에서 자란 아이에게서 더 많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주요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파랑새증후군'이 오르내리고 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파랑새증후군은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이상만을 추구하는 병적인 증세로 주로 어머니의 과잉보호를 받고 자란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증세이다.

해당 증후군은 어른이 되고 싶어하지 않는 피터팬증후군, 책임질 일이 없는 청소년기에 머무르고 싶어하는 모라토리엄 인간과 공통된 면이 있다.


누리꾼들은 "현대사회에 부적응자들이 많은 것 같다", "파랑새증후군, 이름은 예쁜데 결코 좋지않은 모습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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