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연방정부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에 돌입하면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다.2일(현지시간) AF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말레이시아의 나지브 라자크 총리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로 말레이시아 방문을 전격 연기했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으로 오는 6일부터 6박7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