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아버지 등장에 개리 "그냥 김종국 뺨 한대 치세요"

2013-09-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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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아버지 등장에 개리 "그냥 김종국 뺨 한대 치세요"

이광수 아버지 등장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남양주의 기린’ 이광수의 아버지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등장하자 멤버들이 홤호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이광수는 미션장소가 아버지의 가구 공장인 것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과 만난 이광수는 “여기 어딘지 아냐? 바로 우리 아빠 회사”라며 “여기는 내가 너무 잘 아는 곳이다. 어렸을 때 여기서 아르바이트도 많이 했다”며 거들먹거렸다. 이에 멤버들을 미션이 뭐인지도 모른 채 무작정 광수 아버지 찾기에 나섰다.
 
광수는 아버지에게 전화에 “내가 갈 때 까지 아무도 문 열어주지 마라. 사무실 문을 잠가라”며 서둘렀지만 아버지를 가장 먼저 찾은 것은 유재석이었다. 이광수 아버지는 “아들이 문 잠그라고 하던데”라며 곤란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 아버지와 만난 멤버들은 “광수와 하나도 안 닮았다. 아버지는 정말 잘 생겼다” 공손하게 인사하는가 하면 “소파 하나만 원가에 달라”고 조르기도 했다.
 
이광수는 김종국이 등장하자 “이 형이야. 나 맨날 괴롭히는 형이야. 이 형, 카메라 없을 때도 때려”라며 그간의 서러움을 고백했다. 이광수 아버지는 “어제 방송에서도 세 대인가 네 대인가 맞았잖아”라며 아들의 고자질에 재치 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리는 “그냥 김종국 뺨 한 대 치세요”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광수 아버지 등장에 네티즌은 ‘이광수 아버지 등장, 재치 있으시네’, ‘이광수 아버지 등장 , 김종국이 진짜 당황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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