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中 의료기기 바이어 초청 전문상담회 개최

2013-09-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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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27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중국 의료기기·건강·미용용품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상담회는 대 중국 수출을 희망하는 의료 및 건강·미용기기분야 국내 유망 중소기업을 엄선, 중국 유통업체 및 수입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1:1 비즈니스 상담을 주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자리다.

이번 상담회에는 중국 최대 정형외과용품 전문업체 북경진위강달의료기계유한공사 등 17개 대형 의료기기 및 건강·미용분야 업체들이 사전 섭외된 70여개 국내 수출업체들과 상담을 진행한다.

안현호 무역협회 부회장은 “이번 상담회는 국산 의료장비의 품질과 기술을 중국 시장에 알리고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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