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한 케이블방송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꽃보다 할배' 대만편의 덕에 대만 여행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대만 여행상품 및 특가항공권도 쏟아지고 있다.
11일 기준 하나투어의 9월 출발 대만 여행수요는 5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90% 증가한 수치다. 특히 10월에도 1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하나투어는 자유여행객을 위한 에어텔 상품 및 9~10월 출발 특가항공권을 선보이고 있다.
항공권, 호텔 외 푸드팩, 교통카드, 입장권 할인 쿠폰 등이 포함된 에어텔은 29만9000원(TAX 불포함)부터, 항공권은 ‘꽃보다 할배 대만항공권 특가’ 기획전을 통해 이스타항공 8만6300원(TAX 불포함), 티웨이항공 12만9000원(TAX 불포함)부터 예약 가능하다. 1577-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