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은 알뜰소비를 권장하고 주민과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평소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장난감, 도서, 생활잡화, 주민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등을 가지고 나와 판매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자율적으로 기부토록 해 이웃사랑과 나눔 정신도 기른다. 참여 학생들은 자원봉사 시간도 부여 받는다.
이날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제8회 골목대장터'와 공동으로 운영한다. 주민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골목대장 선발대회와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 재활용 종이를 이용한 우주선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장터 분위기에 흥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