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LPGA투어프로 나탈리 걸비스 [사진=SI] |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섹시 골퍼’ 나탈리 걸비스(30·미국)가 통산 열 네번째 홀인원을 했다.
걸비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GC(파72)에서 열린 미국LPGA투어 세이프웨이클래식 첫날 2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걸비스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추가하며 4언더파 68타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걸비스는 그러나 그 많은 홀인원에도 불구하고 홀인원 경품으로 걸린 승용차를 받아본 적이 없다. 그는 “불만 없다. 홀인원만 한다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