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사진=SBS E! |
SBS E! 'K-STAR news' 측은 최근 ‘인간미 넘치는 진국 연예인, 기부천사 TOP10’ 명단을 공개했다.
기부천사 1위로 꼽힌 박명수는 실제 방송에서 보여지는 냉정하고 심술 맞은 이미지와는 달리 진정한 선행을 베풀 줄 아는 따뜻한 도시 남자인 것으로 취재 결과 밝혀졌다.
남몰래 암환자들을 위해 5년간 꾸준히 월 300만원씩 기부를 해왔던 박명수의 선행은 지난 2008년 세상에 처음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박명수는 수년간 동고동락하는 MBC '무한도전'스태프들을 위해 밥차를 선물하며 팀을 독려했다. 최근에는 본인의 자작곡 6곡 및 신곡 '바다의 왕자 시즌2'의 음원 수익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또 박명수의 뒤를 이어 기부와 물아일체가 된 완벽한 남자 유재석, 물귀신 작전으로 주변인들까지 선행하게 만드는 김태원, 10년 째 꾸준히 기부 중인 신화의 김동완 까지 대한민국 기부천사들을 면밀히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31일 방송되는 'K-STAR news'에서는 부동의 시청률 1위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촬영현장과 정우성, 이병헌, 송강호 등 2013년 여름 스크린에서 다시 맞붙게 된 3명의 남자를 집중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