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이상봉·장미란 등 40명, 행복나눔人 선정

2013-06-2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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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배우 구혜선과 디자이너 이상봉, 전 역도선수 장미란 등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자원봉사를 실천해 온 40명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28일 보건복지부는 '2013 제2회 행복나눔人; 시상식을 개최해 자원봉사 및 재능나눔분야에 공적이 있는 행복나눔인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혓다.

행복나눔인은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귀감이 된 분들을 적극 발굴·시상해 명예감을 기리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수상자들은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지자체와 민간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총 40으로 선정됐다.

구혜선씨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목소리를 재능기부했으며, 이상봉씨는 의상제작을, 장미란씨는 스포츠 재능기부 및 튼튼의료 나눔사업 지원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복지부는 오는 3분기에는 '국제나눔과 기업사회공헌'을 주제로 행복나눔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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