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율2지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2차’ 주말 모델하우스 2만여명 북적

2013-06-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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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프리미엄 형성 등 인기… 설계·입지 등 업그레이드

지난 14일 개관한 '남율2지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2차' 모델하우스. [사진제공 = 효성]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효성이 경북 칠곡군 석적읍에 공급하는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2차’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몰리며 인기를 예고했다.

17일 효성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관한 이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약 2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방문객은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20~30대가 대부분이었으며 70~80% 가량은 상담석에 앉아 분양가·대출조건·청약자격 등을 따져보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효성측은 설명했다. 특히 앞서 공급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1차’ 청약접수에서 고배를 마신 수요자들의 재방문도 이어졌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2차는 1차에서 인기를 끌었던 1층 멀티룸 및 테라스 평면이 적용됐다. 수납공간 등을 개선한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옆에 어린이공원과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입지는 우수해졌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558만원대로 같은 면적의 구미시 내 아파트 전세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계약금 5%,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을 적용했다.

김준환 효성 분양소장은 “1차의 경우 평균 600만~700만원, 최고 1800만원까지 웃돈이 형성된만큼 2차 분양도 성공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상품을 선보여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7개동, 총 563가구(전용 59㎡ 324가구, 71㎡ 167가구, 84㎡ 72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접수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고 7월 24일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구미 수출탑 인근(구미시 신평동 330번지)에 마련됐다. (054) 443-5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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