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LIG손해보험은 지난 25일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농번기인 모내기 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LIG희망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했다.
LIG손해보험 이도희 사회공헌팀장은 "지난 2012년 봄부터 충북 정안마을과 1사1촌을 맺고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자 농번기 때마다 마을을 찾고 있다"며 "직거래장터를 활성화시키는 등 상생에 기반한 기업과 농촌 간의 교류를 더욱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IG손해보험은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 동안 나눔 캠페인 '희망봉사한마당'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전국 120여 개 LIG희망봉사단 봉사팀이 한 달간 일제히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