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방한 기간 중 러시아 대표단과 실무회의를 열고 지난 1월 28일 러시아에서 체결한 ‘dBrain 기술협력을 위한 MOU’ 후속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후속조치는 러시아 통합재정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 dBrain 주요기능·특징, 국고관리, 우리나라 재정개혁 사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 등을 교환할 예정이다.
dBrain 지난 14일 유엔 공공행정상 대상에 선정되는 등 세계 최고 통합재정정보 시스템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기재부는 이같은 국제사회 위상을 활용해 러시아와 협력이 조기 dBrain 수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