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이호규)가 주최하는 행사로 다음달 1일 오전10시30분부터 손모내기 및 맨손물고기잡기 체험이 진행된다.
이번 체험농업은 참가자가 직접 논에 들어가 손으로 모를 내보는 체험과 임진강에서 자라는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아보는 체험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여벌의 옷과 수건을 따로 준비해야 한다.
한편, 율곡습지공원은 파평면농촌지도자회에서 유채를 식재하고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초가집을 설치했으며 실버경찰대에서 장승을, 노인회에서 솟대와 돌탑을 설치해 체험농업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볼거리가 있어 파평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