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테크노폴리스 ‘남해 오네뜨’ 주말 7000여명 방문

2013-05-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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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 소형 구성… 15일 청약 접수

대구 테크노폴리스 '남해 오네뜨' 모델하우스 내부. [사진제공 = 남해주택건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대구 테크노폴리스에 공급되는 ‘남해 오네뜨’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13일 남해주택건설에 따르면 지난 10일 남해 오네뜨 모델하우스 오픈 당일에만 7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주말동안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남해 오네뜨 분양 관계자는 “대구 지역 전세난이 지속돼 분양전환 임대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컸다”며 “전용 60㎡ 이하 소형으로만 구성됐고 커뮤니티 중심의 단지설계가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받은 것 같다”고 풀이했다.

남해 오네뜨는 지하 2층 지상 25층 10개동, 총 792가구(전용 59㎡)로 구성됐다. 5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임대보증금은 대한주택보증이 보장한다.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1층에는 필로티를 도입했다. 중앙광장이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피트니스 센터·GX룸·골프연습장·탁구장 등을 갖춘 테크노폴리스 내 최대 규모 커뮤니티 시설도(1522㎡) 들어선다.

청약자격은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가구주다. 오는 15일 1·2순위, 16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계약금은 600만원대다.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도 무료 시공해준다. 입주는 2015년 9월로 예정됐다. 1899-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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