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한국과 미국이 10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군축·비확산협의회를 개최하고 군축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신동익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과 로즈 고테묄러 국무부 군축·국제안보 차관 대행이 양국 대표로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유엔 대북제재 결의 이행 문제에 대한 협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고테묄러 차관대행은 이에 앞서 중국과 일본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고테묄러 차관대행은 대북제재 이행에 대한 협의가 있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