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 결혼, 2살 연하 예비신랑과 11일 백년가약 란 결혼 (사진:사라제이엔터테인먼트)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란이 오는 11일 결혼한다.란의 예비신랑은 현재 무역회사 바이어로 근무하고 있는 2살 연하로, 2008년 겨울부터 교제를 시작해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란은 예비신랑에 대해 "24살 때 알게 됐다. 귀여운 동생이었지만 군대와 유학을 다녀온 후 다시 만났을 때는 멋진 남자가 되어 있었다. 가수 생활하면서 힘들 때마다 늘 곁에 있어줘 고마운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결혼식은 개그맨 김기욱이 사회를, 축가는 '스무살 그 봄'으로 컴백한 한경일이 맡게 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