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오리농장 저병원성 AI 검출…방역 강화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전북도 축산당국은 도내 오리농장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돼 방역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도 축산당국은 최근 중국에서 신종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함에 따라 4월 15일부터 도내 전체 오리농장 등에서 긴급 AI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도내 한 오리농장에서 2건의 저병원성 AI가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축산당국은 매주 1회 이상 농장 소독, 외부인이나 차량의 출입통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과 의심 가축을 발견하면 신고(☎1588-4060)할 것을 당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