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교육·의료 등 전문성 살릴 상임위 원해”

2013-05-0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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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정훈 기자=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1일 "국회 상임위를 결정할 때 자신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곳이나, 새로운 분야를 경험하며 공헌할 수 있는 곳 가운데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강창희 국회의장과 환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자신이 전문성이 있는 분야로 교육과 벤처, 의료 분야 등을 꼽았다.

안 의원은 또 '안랩 주식의 백지 신탁 문제가 상임위 결정에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 "자신에게 적합한 상임위가 있는지부터 알아보고 백지신탁 문제를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신당 창당 문제에 대한 질문에는 "너무 나간 얘기라며 답변"라며 즉답을 피했다.

안 의원은 오늘 강 의장을 비롯해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대위원장, 박기춘 원내대표, 진보정의당 심상정 의원을 잇따라 만나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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