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사진제공=CJ E&M]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슈퍼스타K4’ 출신 가수 홍대광이 오는 어린이날에 서울 잠실구장 마운드에 올라 애국가를 부른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LG트윈스전에 다양한 이벤트와 팬 서비스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이날 야구장을 찾는 어린이 관중에게는 선착순으로 패밀리 레스토랑 VIPS의 어린이 샐러드바 식사권(선착순 1만명)과 정관장 아이키커 홍삼음료(선착순 5000명)를 증정한다.
또한 부모를 동반한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그라운드 캐치볼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산 선수들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행운을 잡아라’, ‘최강두산! 박터트리기’, ‘그라운드 미션릴레이’ 등 다양한 그라운드 행사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축하공연으로 태권도 퍼포먼스팀 30명이 참여하는 태권도 공연이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며, 1루 내야광장에서는 삐에로 아저씨 및 페이스페인팅 이벤트가 진행된다. ‘애니팡’과 구단 마스코트 ‘철웅이’ 캐릭터도 야구장 안팎을 순회하며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 전 애국가 제창은 가수 홍대광이, 승리기원 시구·시타는 MBC ‘아빠! 어디가’에서 다정한 부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아나운서 김성주, 김민국 부자가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