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3M, 알러지·바이러스 잡는 ‘車 향균필터’ 출시

2013-04-15 11:40
  • 글자크기 설정

BESFITS 프리미엄 에어컨히터 필터 선보여

한국쓰리엠이 출시한 BESFITS 프리미엄 에어컨히터 필터 [사진=한국쓰리엠]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한국쓰리엠이 알러지와 바이러스까지 한번에 잡는 자동차 필터를 선보인다.

한국쓰리엠 자동차사업부는 기존 항균과 항곰팡이 기능에 항알러지, 항바이러스 기능을 더한 캐빈(에어컨·히터)필터인 ‘BESFITS 프리미엄 에어컨히터 필터’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와 공동 개발한 이 제품은 3단계 필터시스템을 도입해 봄철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황사 속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특히 한국쓰리엠은 특허를 받은 다기능성 항물질을 첨가해 기존 캐빈필터에 없던 항알러지와 항바이러스 기능을 추가했다.

손중식 한국쓰리엠 이사는 “차량 내부가 습하고 냄새가 나는 것은 대부분 캐빈필터에 먼지와 곰팡이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황사로 대기오염이 심할 때는 캐빈필터를 점검해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국쓰리엠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3M 황사용 마스크를 증정한다. 신제품은 전국 현대모비스 대리점이나 가까운 자동차 정비업체에서 구매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