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가 델 인수에 참여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MS가 미국 사모펀드 실버 레이크 매니지먼트의 델 인수에 동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MS는 실버 레이크의 델 인수에 20~30억 달러를 분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델의 총 인수 금액은 230~270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며, 실버레이크는 델 인수에 주당 13~14달러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델코리아, 국내 총판 체결하고 비즈니스 확대 나서델(Dell), 3분기 수익 45%급감 이날 델 주가는 2.4% 상승해 13.15달러를 기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