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소외계층과 '따끈한 연탄' 나누기

2012-12-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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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섰다.

SK이노베이션은 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일대에서 SK이노베이션 구자영 사장, SK루브리컨츠 최관호 사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참석한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 등 임직원들은 총 2100장의 연탄을 전달했으며, 지난 11월부터 서울·울산·인천 등 SK이노베이션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약 370여 가구에 11만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CEO부터 사원까지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행복나눔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사랑의 연탄 나눔,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매년 전통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함과 동시에, 소외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 ‘행복한 농원’을 직접 설립하고 SK식 사회적 기업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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