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춘=신화사][창춘=신화사]아주경제 배인선 기자=중국 동북부 지역의 저온 현상으로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에 이번 겨울 들어 첫 눈이 내렸다.중국 기상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저녁부터 내리던 진눈깨비가 22일 새벽부터 함박눈으로 바뀌어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날 새벽 2시부터 5시까지 세 시간에 걸친 강설량이 무려 4.7cm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아침 7시 창춘시 평균 기온은 -1℃에 달했다.새벽부터 쏟아진 눈으로 이날 아침 도로 곳곳에 눈이 쌓이고 결빙되면서 출근길 시내 교통은 혼잡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