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이동통신회사들이 무료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때문에 수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영국 시장조사업체인 오범은 무료 메신저 앱의 증가로 전 세계 이통사의 문자메시지(SMS) 수익이 230억(한화 25조원)달러 줄어들 것으로 11일(현지시간) 예상했다.오범은 이통사의 SMS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메신저 앱에 밀려 오는 2016년 SMS 수익감소가 지금보다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