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출 456.6억弗, 석달 연속 감소세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수출이 작년 동월과 비교해 1.8% 감소한 미화 456억 6천만 달로, 수입은 6.1% 줄어든 425억 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무역수지는 31억 5천만 달러로 8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수출은 작년 같은 시점과 비교할 때 3개월 연속 줄었다. 장기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선박, 철강, 자동차 등이 부진한 가운데 석유제품, 무선통신기기 등 일부 품목 수출이 그나마 활기를 찾은 것으로 파악했다. 무선통신기기 수출은 갤럭시SⅢ 등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2011년 9월 이후 12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