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사명 변경 연기

2012-09-26 14:4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하이마트가 롯데하이마트로의 사명 변경을 연기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당초 하이마트는 이날 임시주주초회를 열고 사명을 롯데하이마트로 변경하려 했지만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심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임시주총을 연기했다.

이에 따라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다음 주총으로 미뤄졌다.

하이마트는 내달 31일 이번 안건에 대한 임시주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마트는 공정위 심사 절차가 끝나는 대로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다만, 그 이전까지 기업결합 심사가 승인되지 않을 경우 주총을 다시 연기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