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이브 에뗌 사무차장은 한국의 관광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브 에뗌 사무차장은 "한국은 산과 바다를 모두 갖고 있는 자연환경에 문화유산도 많아 관광산업을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며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 절대 뒤지지 않는 관광 상품을 개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만큼 발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전했다.
최광식 장관은 국제회의를 통해 외국 관광객의 유치뿐 아니라 내수 관광산업의 확장까지도 기대했다.
최 장관은“관광의 시작은 유럽이라고 볼 수 있는데 현재 대한민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지만 아직까지도 중국과 일본 그리고 동남아시아에 국한된 측면이 강하다. "며 "세계의 많은 우수사례를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서 알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획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회의는 국외로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지만 관광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수요도 증가시킬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