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그룹 부활 이정 '사랑나눔 1박2일 콘서트' 개최

2012-09-2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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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록 그룹 부활과 가수 이정이 '부활 & 이정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1박2일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월 13일 성우리조트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공연 수익금 일부를 비영리 공익단체인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의료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희망나누기'에 쓰일 예정이다. 공연장 인근 보육원생과 국 장병을 초대해 무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 당일 티켓과 1박2일 패키지 티켓은 팬 사인회는 물론 여행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상품이다. 부활과 이정의 다양한 레퍼토리와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를 진행하는 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대중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부활과 가수 이정이 공연 수익금 일부를 자선 단체에 기부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많은 팬들이 관심이 뜨겁다.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부활&이정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1박2일 콘서트'의 추최측 차엔터테인먼트는 10년 간 공연기획과 프로모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니지먼트 및 음반사업 부문에 진출했다. 최근 대형 오디션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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