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축제 닷새간 일정 성황리 마쳐

2012-09-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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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축제가 23일 오후 9시 자유마당에서 열린 폐막공연을 끝으로 닷새간 일정을 모두 마쳤다.

시는 올해부터 ‘과천한마당축제’에서 ‘과천축제’로 행사 명칭을 바꿨고, 형식적인 개막식을 생략하는 대신 시민들의 참여를 대폭 늘리는 등의 변화를 꾀했다.

폐막 공연은 <트랑스 익스프레스>의 개성 있는 무대와 <브라스밴드>, <아프리카 타악단>의 신명나는 연주로 구성됐고, <예술불꽃 화랑>의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즐거움을 더했다.

또 폐막공연의 마지막으로 라인 로켓과 화려한 불꽃이 과천의 밤하늘에 펼쳐졌다.

폐막공연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 16회 ‘과천축제’는 국내・외 전문 거리예술 팀과 아마추어 시민들이 어우러진 41개 팀이 참가해 총 92여회의 작품을 공연했다.

과천축제 임수택 예술감독은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축제를 탈피해 시민들이 직접 꾸려가는 행사로 기획을 했다”며 “이제 과천축제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거리축제로 자리 매김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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