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포항제강소 소장 신정환 전무(왼쪽 4번째)가 추석 명절을 앞둔 24일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 35명을 초청해 생활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동국제강)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동국제강과 산하 송원문화재단은 추석 명절을 앞둔 24일 동국제강 포항제강소에 지역 인근 독거 노인 등 지역주민 35명을 초청해 875만원 상당의 생활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18일에는 인천에서 80명을 지원했으며, 25일에는 당진, 27일에는 부산에서 같은 행사를 시행하는 등 총 170명의 지역 주민에게 4250만원을 전달한다.
한편,동국제강과 함께 이웃돕기를 시행하고 있는 송원문화재단은 고 장상태 동국제강 회장의 ‘기업 성장의 모태가 된 지역에 보답한다’는 의지에 따라 1996년 설립되어, 불우이웃돕기, 이공계 장학사업, 메세나 등 지금까지 총 100억원 상당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