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듀오 레이니 데비브레이크, 칵스 홍대인디 지원사격

2012-09-2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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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신인 여성 듀오 레이니가 홍대인디밴드 데이브레이크와 칵스의 지원사격을 받아 데뷔한다.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데뷔 싱글 '이별말'이 공개된다. '이별말'은 먼데이키즈, SS501, 바다, 제이 등 수많은 가수의 히트곡을 만든 한상원 작곡가의 작품이다. 멤버 김보행과 신디의 화음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레이니를 돕기 위해 홍대인디밴드도 나섰다. 데이브레이크 키보드 김장원은 수로곡 '여기까지'를 선물했다. 칵스의 신디사저 숀은 타이틀 곡 '이별말'을 일렉트로닉 버전으로 편곡까지 해줬다.

레이니는 "우리의 목소리를 들려 드릴 수 있다니 설렌다"면서 "항상 최선을 다해 가슴으로 노래하는 레이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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