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구직여성을 상대로 전화면접을 빙자, 커피 등에 미리 준비한 마약류 성분의 수면제를 투약, 성폭행한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분당경찰서는 “분당구 금곡동에 있는 커피숍에서 인터넷 구직사이트에 게재된 이력서를 확인한 후 미모의 고학력자등을 상대로 전화 면접을 빙자,“졸피뎀” 성분의 수면제를 커피 등에 투약한 후, 피해자를 성폭행한 피의자 장모(43·사기등 6범)씨를 검거· 구속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가 구직광고에 게제된 구직자등을 상대로 200여통의 전화통화를 한 사실을 밝혀내고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