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3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한지주는 전거래일보다 1200원(3.20%) 오른 3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KB금융이 2.47%, 우리금융이 2.12%, 하나금융이 2.74% 상승 중이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QE3로 은행주에 대한 단기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며 “단, 2분기 은행주 실적 발표 시기인 10월말에서 11월말초로 갈수록 은행주에 대한 이익모멘텀이 약화될 전망이어서 상승 폭은 둔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