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1일 오전 10시30분께 충북 충주시 동량면 충주호에서 최모(51)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119구조대가 발견했다.경찰과 119구조대는 최씨와 함께 낚시를 하던 이모(48)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 2시간가량 수색작업을 벌여 시신을 인양했다.이씨는 경찰에서 “전날 낚시를 왔다가 집에 가려고 최씨가 낚시하던 곳으로 찾아갔지만 옷가지만 있을 뿐 모습이 보이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진술햇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