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에 '짭새'라고 말해 20대男 벌금 100만원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광주지법은 경찰관을 '짭새'라고 부르며 모욕한 박모(28)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3월 10일 오전 3시쯤 경기 군포시의 모 지구대에서 소란을 피우는 박씨에게 경찰이 귀가를 권유하자 박씨가 "짭새가 뭔데"라고 말하며 경찰관을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다.한편 인천지법도 지난달 사기 혐의로 조사를 받던 30대 남성이 경찰관에게 '짭새'라고 2~3차례 말해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